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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좋은뉴스] 폭염 속 '착한 그늘'을 만들어준 사람들 / YTN

2018-08-19 4 Dailymotion

114년 만의 폭염 속에서 그늘이 주는 소중함도 컸는데요. <br /> <br />무더위에 지친 행인들에게 '착한 그늘'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서울 서대문구의 한 마을버스 정류장 앞 의자 3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미용실 주인이 무더위에 힘들게 서 있지 말라며 마련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종로구의 마을버스 정류장 앞 김밥집에서는 가게 앞 그늘을 내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태양을 피해 사람들은 천막 안으로 모여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장사에 방해될 법도 했지만 주인은 사람들이 시원하면 됐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아예 가게를 개방해 화제가 됐던 관악구의 핫도그 집도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인분을 위해 에어컨을 틀어놓았으니 사드시지 않더라도 쉬다 가시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그늘을 내준 사람들, 그 작은 배려가 빛났던 여름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00631338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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